밑반찬 미리 준비하기, 워킹맘 주말 30분이면
힘 빼고, 평일 저녁이 힘든 건 요리가 아니라 매일 새로 정하는 것 때문입니다. 주말에 오래 가는 밑반찬 2~3가지만 만들어두면 평일엔 데우고 국만 끓이면 되어 저녁 시간이 확 짧아집니다.
거창한 반찬을 만들려다 지쳐서, 오래 가는 것 위주로 바꿨습니다.
오래 가는 것부터
장조림·멸치볶음·무말랭이처럼 냉장에서 오래 버티는 반찬을 먼저 만듭니다. 일주일 내내 조금씩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.
채소는 한 번에 손질
주말에 쓸 채소를 몰아서 씻고 썰어 소분해둡니다. 평일 저녁에 도마를 꺼내는 횟수가 줄어드는 게 핵심입니다.
국은 넉넉히, 소분 냉동
국·찌개는 한 번에 크게 끓여 1회분씩 나눠 얼립니다. 바쁜 날은 얼린 국 하나에 밑반찬만 곁들여도 한 끼가 됩니다.
당일 반찬은 딱 하나만
전부 미리 못 합니다. 밑반찬으로 기본을 깔고, 평일엔 계란말이 같은 즉석 반찬 하나만 추가한다는 규칙을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.
보관 날짜를 써 붙인다
용기에 만든 날짜를 적어 붙이면 뭘 먼저 먹을지 고민이 없어지고 버리는 음식도 줄어듭니다.
주말에 몰아서 하면 맛이 없지 않나요?
오래 가는 반찬 위주로 고르면 오히려 며칠 뒤가 더 맛있는 것도 많습니다. 신선함이 중요한 나물류만 평일에 짧게 하세요.
냉동한 국은 맛이 떨어지지 않나요?
국·찌개는 냉동에 강한 편입니다. 감자처럼 얼면 식감이 변하는 재료만 빼고 끓이면 데웠을 때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.
소분 용기를 많이 사야 하나요?
비슷한 크기로 몇 개만 갖추면 쌓기 편하고 냉장고 정리도 쉽습니다. 종류를 통일하는 게 개수보다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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